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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라운지

중년이 꼭 알아야 할 상속세와 증여세 차이 (2026년 기준)

by 라운지J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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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알아야 할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서류를 정리하는 차분한 생활 공간 이미지
중년이 되면 상속과 증여의 차이를 차분히 정리해보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중년들에게 '자산'은 통장의 숫자가 아닙니다. 젊은 시절의 땀방울이자, 자녀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마지막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 주변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토로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평생 일궈온 아파트 한 채, 상가 하나를 자식에게 물려주려 하니 세금 부담이 크다"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상속세나 증여세가 소수의 자산가만 하는 고민이었다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이제는 평범한 직장인이나 은퇴를 앞둔 50~60 세대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었습니다.

준비 없이 맞이하는 세금은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미리 전략을 세운다면 상당한 규모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재산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요. 부모님 재산을 물려받는 문제도 있고, 자녀에게 내 재산을 어떻게 물려줄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 때 꼭 알아야 할 게 상속세와 증여세예요.

며칠이면 새해입니다. 2026년 상속세 공제 한도와 세율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과 논의 흐름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면 가족의 재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상속세와 증여세, 무엇이 다를까요?

먼저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확실히 살펴보겠습니다. 상속세는 가족이 돌아가신 후 재산을 물려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이고, 증여세는 생존 중인 분이 재산을 나눠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같은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시점이 다르고, 세금 계산 방법도 달라요. 그래서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실제 부담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

● 상속세 기본 이해

상속세는 가족이 돌아가신 날부터 시작돼요. 남긴 모든 재산에서 빚을 빼고, 거기에 공제를 적용한 뒤 세금을 계산해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일괄공제 5억 원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배우자가 계시면 최소 5억 원, 실제 상속받는 금액에 따라 최대 30억 원까지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자녀 한 명당 5천만 원씩 공제되고, 미성년자는 나이에 따라 추가로 공제받습니다.

● 증여세 기본 이해

증여세는 살아계신 분이 재산을 대가 없이 이전할 때 발생합니다. 현금을 지원하거나, 부동산 취득을 지원하거나, 주식을 물려주실 때 모두 해당합니다.

증여세의 특징은 10년 단위로 합산한다는 점입니다. 관계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다른데, 배우자는 6억 원, 성인 자녀는 5천만 원, 미성년 자녀는 2천만 원까지 10년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핵심만 쏙

• 상속세: 돌아가신 후 발생, 6개월 내 신고
- 증여세: 살아계실 때 발생, 3개월 내 신고
- 상속세: 전체 재산 기준 계산
- 증여세: 개별 수증자 기준 계산

✓ 기본 차이 비교

구분 상속세 증여세
발생 시점 사망 시점 증여 시점
신고 기한 6개월 이내 3개월 이내
기본 공제 일괄공제 5억 원 관계별 차등
과세 단위 피상속인 기준 전체 수증자별 개별

❓ Q. 배우자에게 증여가 이루어질 때 6억 원 공제받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A. 배우자 간 증여세 공제 6억 원은 법적으로 혼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혼인 신고가 되어 있고 실제로 함께 생활하고 유지되고 있으면 됩니다. 다만 이 6억 원도 10년 합산 규정이 적용되고, 10년 동안 여러 번 나눠서 증여하시더라도 합산 기준으로 6억 원까지만 공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3억 원을 증여한 때에는 2030년까지는 잔여 한도인 3억 원까지만 추가로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증여받으신 배우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며, 신고 기한은 증여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2025년 현행법 기준 세율과 공제

지금부터는 2025년 현재 시행 중인 법을 기준으로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실제로 계획을 세우실 때 이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상속세 세율 체계(2025년 현행)

상속세는 과세 표준에 따라 5단계 누진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세 표준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 상속세 세율표 (2025년 현행)

과세 표준 세율 누진 공제
1억 원 이하 10% -
5억 원 이하 20% 1천만 원
10억 원 이하 30% 6천만 원
30억 원 이하 40% 1억 6천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천만 원

 

● 상속세 공제 항목

 

상속세에는 여러 공제 항목이 있습니다. 기본공제와 인적공제를 합쳐서 일괄공제 5억 원을 받거나, 개별 공제 항목을 합산해서 받을 수 있고, 두 방식 중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공제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 상속받은 금액의 범위 내에서 최소 5억 원부터 최대 30억 원까지 공제 적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배우자가 40억 원을 상속받으시면 30억 원까지 공제됩니다.

📋 우리 집 상속세 체크리스트

□ 전체 재산 가액을 파악하셨나요?
□ 부채와 공과금을 확인했나요?
□ 장례 비용 1천만 원 공제를 확인하셨나요?
□ 배우자 상속 비율을 고려했나요?
□ 신고 기한 6개월을 인지하고 계시나요?

 

● 증여세 세율과 공제 (2025년 현행)

 

증여세 세율은 상속세와 동일한 5단계 누진 세율이 적용됩니다. 다만 공제 금액이 관계에 따라 다르며, 10년 단위로 합산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자녀에게 5천만 원을 증여하셨다면, 2030년까지는 추가 증여 분과 합산됩니다. 하지만 2030년이 지나면 다시 5천만 원 공제를 새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증여세 공제 금액 (10년 합산)

증여자와 수증자 관계 공제 금액 합산 기간
배우자 6억 원 10년
직계존속 → 성인 자녀 5천만 원 10년
직계존속 → 미성년 자녀 2천만 원 10년
직계비속 → 부모 5천만 원 10년
기타 친족 1천만 원 10년

❓ Q.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10년 이내에 받은 증여가 있으면 상속세 계산에 포함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A. 네, 맞습니다. 이걸 '사전 증여 재산 합산' 제도로 불립니다. 돌아가시기 전 10년 이내에 상속인이 받은 증여 재산은 상속 재산에 합산되어 상속세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아버지로부터 2억 원을 증여받아서 증여세를 냈는데 2028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이 2억 원은 상속 재산에 포함되어 계산됩니다.

 

대신 2020년에 냈던 증여세는 상속세에서 공제됩니다. 이중과세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상속 계획을 검토할 때는 최소 10년 이상의 여유를 두고 증여 시기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별 유리한 선택은?

그럼, 실제로 어떤 경우에 증여가 유리하고, 어떤 경우에 상속이 유리할까요?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해 볼게요.

● 증여가 유리한 경우

첫째, 재산 가치가 앞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예요.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가격 변동이 큰 자산은 지금 증여하면 현재 가격으로 세금을 계산하니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시간 여유가 충분할 때예요. 10년 단위로 나눠서 증여하면 공제를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대에 자녀에게 5천만 원, 60대에 또 5천만 원 이런 식으로 계획하시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자녀가 여러 명일 때예요. 자녀마다 공제받을 수 있으니까 분산 증여가 유리합니다. 자녀가 세 명이면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까지 공제 범위 내에서 증여할 수 있습니다.

 

● 상속이 유리한 경우

첫째, 전체 재산이 공제 범위 내일 때예요. 일괄공제 5억 원에 배우자 공제까지 합치면 상당히 큰 금액까지 세금 없이 물려줄 수 있어요. 미리 증여하지 않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둘째, 당장 세금 낼 여력이 없을 때예요. 증여세는 증여 후 3개월 안에 신고하고 내야 하는데, 상속은 6개월의 여유가 있고 연부연납도 가능합니다.

 

셋째, 재산 가치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예요. 이런 경우는 굳이 지금 증여하시는 것보다 나중에 상속하시는 방향으로 검토해 볼 수 있어요.

📋 증여 vs 상속 선택 체크리스트

□ 재산의 미래 가치 변동을 검토해 보셨나요?
□ 10년 이상 시간 여유가 있나요?
□ 증여세를 낼 현금 여력이 있는지 확인했나요?
□ 자녀 수와 각자 필요시기를 검토했나요?
□ 전문가와 상담 여부를 검토했나요?


2026년 세법 개정안 (논의 중)

현재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상속세와 증여세 개정안이 논의 단계에 있어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실제 적용은 국회 통과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아요.

● 최고세율 인하 논의

현재 50%인 최고세율을 40%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30억 원 초과 구간의 세율을 인하하자는 거죠. 만약 통과되면 일부 자산 보유자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찬반 의견이 많아서 실제 통과 여부는 불확실해요. 형평성 문제와 세수 감소 우려가 제기되면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자녀 공제 한도 상향 논의

자녀 공제 한도를 현재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만약 실현되면 증여세 부담 완화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니 지켜봐야 합니다.

● 상속세 과세 체계 개편 논의

현재 유산세 방식(전체 재산 기준)에서 유산취득세 방식(각자 받은 만큼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계산 방식에 변화가 생깁니다.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바뀌면 자녀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각자 받은 금액으로 따로 계산하니까 세율 구간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Q. 자녀가 결혼할 때 주는 축의금이나 전세금 지원도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A. 혼례비, 축의금 등은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수준이면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보통 1~2천만 원 정도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세금 지원은 조금 다릅니다. 자녀 명의로 전세 계약을 하고 부모님이 전세금을 내주시는 경우 증여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제 한도(성인 자녀 5천만 원) 내라면 과세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사례로는, 전세금은 부모님 명의로 빌려주시는 형식이 언급되기도 하고 차용증 작성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시중 금리 수준으로 이자가 설정될 경우 증여세 이슈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안내

2026년 개정안은 현재 논의 단계이며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법 개정 여부와 시행 시기는 국회 심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실 때는 최신 정보 확인과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해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셔도 불이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신고 기한 확인해 보세요

증여는 받으신 날로부터 3개월, 상속은 돌아가신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시면 가산세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상속의 경우는 장례를 치르시고 여러 절차를 진행하시느라 기한을 놓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달력에 표시해 놓거나, 가족분들과 함께 일정을 공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명의신탁, 이런 점 확인 하세요

부동산을 자녀의 이름으로 사두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실제로 돈을 내신 분과 등기상 명의자가 다르면 세무상 증여로 판단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식 증여 신고 방식이 언급되기도 하고 본인 명의로 등기하시는 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에 이미 자녀 명의로 등기를 해두셨다면, 자금 출처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통장 내역, 계약서 등) 잘 보관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세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10년 합산은 이렇게 적용돼요

증여세는 10년간 합산해서 계산됩니다. 과거에 증여받으신 게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8년 전에 부모님께 일정 금액을 받으셨다면, 지금 추가로 받으시는 금액과 합쳐서 세금이 계산됩니다.

모르고 받으셨다가 예상보다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증여를 계획하실 때는 과거 증여 내역을 함께 검토해 보고 전문가와 상담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현명한 준비가 가족의 미래를 지킵니다

지금까지 상속세와 증여세의 핵심 차이점과 2026년 변화될 세무 환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평생을 일궈온 소중한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과정은 단순한 숫자 계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살펴본 것처럼, 상속과 증여는 시점과 방식에 따라 세 부담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2026년으로 예정된 세법 개정안은 중년 세대의 자산 승계 전략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부담 관리의 핵심 중 하나는 관심과 시간입니다. 10년 주기 증여 공제를 미리 활용하거나, 2026년의 완화된 공제 한도를 고려하는 등의 유연한 대응은 아는 만큼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에요. 10년 단위로 나눠서 증여하시거나, 재산 가치 변동을 예측해서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시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하시면 세 부담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상속세와 증여세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녀 공제가 늘어나고 최고세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개정안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현행법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시되 개정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상속세와 증여세는 금액이 많고 관련 법규가 복잡해서 전문가와 상담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세무사나 변호사와 상담하셔서 본인 가정에 맞는 적합한 방향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산 관리와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계속 전해드릴게요.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이 가족의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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